제목 : 리소스 반환 프로그램(O&O CleverCache V4 Professional)

제작사 홈페이지 : http://www.oo-software.com/
프로그램 다운로드 : http://www.oosoft.de/cgi-bin/download2/download-e.pl
라이센스 : Shareware
작성자 : 이종량님(툴전문가)



[사진 : 이종량님 ]

O&O CleverCache V4 Professional는 간단하게 말해서 리소스 반환 프로그램이다. 과거 Windows 9x를 쓰던 사용자라면 윈도우의 리소스 반환 문제(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계속 리소스를 잡고 있었던 문제) 때문에 WinRamTurbo나 RAM Idle과 같은 툴을 사용한 기억이 있을 것이다. WinRamTurbo나 RAM Idle과 같은 프로그램은 윈도우가 가진 버그 아닌 버그로 인하여 리소스 부족을 줄이기 위해서 쓰였다. 그러나 NT계열에서의 리소스 문제는 완벽하게 처리되었다고 말해도 부족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리소스 관리 프로그램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아도 좋다는 것이 올바른 판단일 것이다. 그러나, 이 말도 경우에 따라서 다르다. 예를 들어 무겁기로 유명한 Photoshop과 Illustrator와 같은 그래픽 프로그램으로 몇 시간 동안 작업을 했다고 하자. 그리고 그 후에 곧장 어떤 작업을 한다면 정말로 원래 속도가 나오는가? 그것은 아니다. Windows 2000에서는 기본적으로 이전에 사용했던 프로그램은 일단 메모리에서 내리지만, 그 프로그램이 사용했던 각종 파일에 대한 정보는 그대로 남아 있다. Windows 2000은 실제로 메모리의 일정 양은 파일 캐쉬를 위해 사용하는데, 이 양이 구체적으로 얼마나 되는지는 잘 모른다. 다만, 시스템의 약 1/4정도라고 막연히 추측하고 있을 뿐이다. (이것은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다.)

그렇다면, 파일 캐쉬 부분을 강제로 조절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럴 때 쓰일 수 있는 것이 바로 NT용 메모리 최적화 프로그램들이다. 이 프로그램을 작동 시키면 일정 수준으로 계속 리소스를 체크하고 계속 남겨 둘려고 시도를 한다. 물론 이 과정에서 CPU의 소모가 약간 있다. 그러나 리소스 부족으로 아예 시스템이 작동 불가 상태에 빠지기 전에 빨리 리소스를 반환해 준다면 조금 더 나아질 것이다.

CleverCache v4 Professional은 크게 4개의 탭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스템의 상태를 보여주는 General 탭, 리소스 감시를 위한 Setting 탭, 메모리의 단편화를 감시하기 위한 Mem-O-Free 탭, 그리고 파일 캐쉬의 업데이트를 조절하는 Mem-O-Safe탭으로 구성되어 있다.


  • 개요


    [그림 1] 극단적인 상태에 빠진 컴퓨터. 오른쪽에서 10번째 칸부터 작동시켰다.

    General 탭 부분에서는 한눈에 보기 쉽도록 메모리의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정도와 파일 캐쉬된 부분 등을 표시해 준다. 너무나 간단하게 되어서 고급 사용자들은 어쩌면 답답하게 느낄지 모르겠지만 작업 관리자의 성능 탭과 함께 병용해서 본다면 꽤나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위 캡춰를 보면 CleverCache에서 측정한 File Cache부분이 보일 것이다. 즉, 이 부분이 무거운 프로그램을 어느 정도 돌리다 보면 과다하게 사용 되어서 시스템의 불필요한 리소스를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 설정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잘못 건드리면 시스템을 최악의 상태로 가져갈 수도 있는 부분이다. 일반적으로 Use O&O AutoSense로 두면 무난하나 Use custom settings profiles 메뉴를 이용하여 미리 정의된 세팅 값으로 바꿀 수도 있다. 이 세팅 값은 기본적으로 Server와 Workstation이 있는데, 이것은 File Cache의 세팅 값을 변경시킨다. 물론 Use custom settings를 이용하여 직접 변경 할 수도 있다. Use custom settings를 선택하면 Advanced라는 탭이 하나 더 등장하는데 여기에서 File Cache에 대한 세팅을 직접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시스템을 날려먹을 정도로 튜닝할 것이 아니라면 Use custom settings를 이용하여 세팅을 극단적인 값으로 바꾸지 않기를 권한다. (필자는 실험을 해 보고 말하는 것이다. 정말로 왠만하면 권하고 싶지 않다.)



  • Mem-O-Free



    메모리 단편화를 조절한다. 이 부분은 왠만하면 건드리지 말고 Disable로 두기 바란다. 왜냐하면 이론상으로 분명히 메모리의 단편화는 존재하나, 실제 Windows 2000을 사용하다 보면 이것을 느낄 정도로 심각한 상태는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여러가지 작업을 하는 워크스테이션 계열로 Windows 2000을 사용한다면 이 부분을 아주 가끔 시스템이 후유 중일 때 Enable로 잠시 두었다가(약 10분정도) 다시 Disable로 바꾸길 바란다. Enable로 두는 경우 시스템이 상당히 느려 지는 현상을 발견하게 되었다.


  • Mem-O-Safe



    윈도우에서 파일 캐쉬를 위한 간격을 조절하는 부분이다. 파일의 추가, 삭제나 변경이 없다면 이 부분을 활성화 해도 좋다. 파일의 변화가 없는 컴퓨터에서 이를 활성화 시키고 파일 캐쉬할 간격을 어느 정도 늘려주면, 상당히 시스템이 여유롭게 돌아간다. 단, 파일의 변경이 없더라도 인덱스 서비스를 작동하고 있다면 이 부분을 너무 줄이지는 말기 바란다.


  • 마무리…
    이 프로그램을 소개하는데에 약간의 고민에 있었다. 이런 프로그램을 소개하면 꼭 윈도우는 문제가 있다는 둥, 극단적인 세팅후 어떻게 복구 하냐는 둥… 언제나 말하지만 이런 것을 막기 위해서는 자신의 실력을 높이고 세심하게 모니터링 하는 방법 밖에 없다. O&O CleverCache는 서비스로 등록되기 때문에 설정을 실수하여 로그온 조차 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복구 콘솔로 간단하게 복구 할 수 있다. 복구 콘솔이 자신이 없다면 이 부분은 Disaster Recovery and Restore(윈도우 2000 재난 복구 및 복원)를 참고하여 생각해보고 응용하여 복구해보길 바란다.
Posted by NT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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