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을 하면서 아는 지인이 물어 보기를 국내 브랜드 컴퓨터를 구매했는데 윈도우 비스타가 설치 되어 있는데 속도도 너무 느리고 운영 프로그램에서 호환도 되지 않아서 윈도우 XP 로 설치를 바꾸고자 하더군요. 결국 불편함 때문에 발생하는 다운 그레이드를 하는 현상이라고 보는데 이러다가 언제나 사용해야 할지 참 아이러니 한 상황입니다.
과거 신제품이 나오면 스펙을 높여서라도 업그레이드를 했던 때와 영 다른 입장이죠.
5일 ZD넷은 영국발로 ‘PC의 제왕 델’마저 PC 판매때 OS를 윈도비스타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Gb 메모리면 윈도비스타 구동에 문제없다는 MS 설명과 달리, 소비자들은 2Gb 메모리도 부족하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호환성 문제로 하반기 출시되는 윈도비스타 서비스팩1(SP1) 출시 때까지 OS 업그레이드를 미뤄놓자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올해 PC 시장(대수 기준)이 작년 대비 11% 성장, 2억5710만대가 팔려나갈 것으로 예측되지만, 윈도비스타가 일으킨 PC 교체 수요는 거의 없다는 것. 오히려 MS가 PC업계의 도움을 톡톡히 볼 모양새다. 개발도상국가에서 폭발적인 PC 수요가 발생(전체 신규 수요의 51%), 윈도비스타 판로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 전자신문 MS의 고민 "꼬인다 꼬여"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신 PC 운영체제(OS)인 ‘윈도비스타’를 사놓고도 기능에 불만을 품고 구형 OS로 버전을 낮춰 쓰는 일명 ‘다운그레이드족’이 늘고 있다.
MS가 올초 출시한 윈도비스타가 각종 소프트웨어와 인터넷 서비스, 온라인게임 등과의 호환성과 최적화 문제를 여전히 말끔하게 해결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형 PC 제조업체들 사이에 윈도비스타 탑재 기종을 구입한 소비자가 나중에 OS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면 이를 구형 버전인‘윈도XP’로 교체해 주는 프로그램을 별도로 마련해 운영하는 곳이 등장하고 있다.
전국 2만여 PC방 가운데 9800여곳이 회원사로 있는 인터넷PC문화협회에 따르면 PC방 업주 대부분이 PC를 새 것으로 바꾸면서 윈도비스타 기종을 사지만, 게임 속도 저하 등의 문제를 우려해 윈도비스타 대신 윈도XP를 설치해 쓰고 있다.- 문화일보 ‘윈도비스타 구입 → 윈도XP 교체’ 많다
윈도우 비스타 권장사양 소개 해보면...
- 인텔 펜티엄4 CPU, 1GHz 32비트(x86) 또는 64비트(x64)
- 1GB 메모리
- 128MB 메모리이상의 고성능 그래픽 카드
다이렉트X9 그래픽 및 WDDM 드라이버 지원
픽셀 셰이터 2.0 및 픽셀당 32비트
- 하드디스크: 40GB(15GB의 여유 공간 포함) 이상
- ODD: DVD-ROM 드라이브
근데 꼭 권장사양과는 상관 없나 봅니다. 요즘 대부분 듀얼코어에 메모리도 1기가 이상의 스펙으로 구매해서 쓰는데도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는 것이다.
집에 있는 노트북은 윈도우 비스타를 설치해서 쓰고 있습니다. 쓰는 것은 현재 인터넷만 쓰다 보니 그럭저럭 쓰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쓰고 계신가요.
간단하게 사용평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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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 오락을 안하기 때문에 비스타를 사용하면서 그렇게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조금 많이 느리다는거에 불만이 있었지요. 하지만, UAC를 킨 상태에서 자유롭게 이상한 사이트를 가도 된다는 점 때문에 가끔 이용하기는 했습니다.
구태여 업그레이드 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어서 지금은 살때 들어있는 것 그대로 씁니다.
맞아 그런 보안 관련 부분에 대한 매력이랄까?
그런것이 일반 유저에게는 전혀 효과가 없다는 것이지.
국외 사이트에서 Windows ME에 빗대어 비꼬곤 하는데,
솔직히 조금 그런 느낌입니다...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큰거라고는 하지만...
생각보다 뭔가 아구가 잘 안맞는 느낌이랄까요...
하면서도 여전히...비스타 쓰고 있습니다 :)
맞아요. 한참동안 그런 이야기가 있었죠.
얼마전 MS 직원 보고 그러니까? 웃던데
다른 말은 시스템 사양에 어느정도 된다고 해도 속도가 나아지지 않는 점을 꼽더군요.
비스타가 리소스를 많이 필요로 한다는 것은 정말 큰 불만입니다. 시스템이 불안정한 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패치로 해결이 되겠지요?
제가 느끼는 것은 도대체 XP보다 나은게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기술적으로 말고요, 일반 사용자의 입장에서요^^
XP 보다 나은 것은 아마 보안적인 사항쪽 아닐까요?
저도 2개의 노트북이 있는데 싱글코어는 아예 설치도 못하고 있습니다.
과거와 다르게 요즈음 시스템 리소스를 잡아 먹는 걸 무지 꺼리거나 그럴 필요성이 있나도 대두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요즈음 메일도 웹메일로 바꿔서 아웃룩 리소스 잡아먹는걸 빼버렸거요. 사실 오피스도 실행을 하고 나면 전체적으로 시스템 부하가 엄청 나요. 아마 이런 식의 사용은 사람들에게 부정적으로 적용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예전에 회사일로 노트북을 새로 지급을 받았었는데, 거기 비스타 Home Basic이 깔려있었죠. Core2Duo T7200, 1GB Memory 정도의 사양에서도 프로그램을 조금 띄우면 완전히 맛이 가더군요. 특히나 운영체제를 3-4시간 이상 사용하는 경우 윈도우를 더이상 생성하지 못하는 현상도 수차례 발생했었습니다. 더군다나 문제가 된 것은 특별한 작업을 하거나 파일을 생성한 것도 아닌데 HDD 용량이 혼자서 줄어들더군요 120GB 용량이 점점 줄어들더니(물론 제가 사용한 것도 꽤 있었지만, 한 50여GB) 나중에는 26GB인가 남더군요. 제가 사용한 것이 잘못 설치되어 발생한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느낀 점은 서비스팩3가 나올 때까지는 비스타 설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완성도 몇에서 정말 낙제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XP 서비스팩2로 밀어버리고 잘 사용했습니다.
말씀 하신 사항은 다른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저도 비스타는 많이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아직 그런 사례는 없어서요.
맞다면 영 못쓰겠는걸요.
시스템 사용에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노트북에 120G HDD를 장착하는 경우 실제 사용자가 받는 디스크는 90G쯤 됩니다. 왜 그런가하면, 120G라고 하지만 실제 크기는 110G쯤 되며, 여기에 기본으로 OS복구를 위해 별도의 영역으로 20G쯤 잡혀있는데 이건 보이지 않습니다. 여기에 ME와 XP이후의 OS는 매번 부팅시마다 운영체제 복구를 위해 디스크의 일정 부분을 할당하지요.
일단 복구를 위한 디스크 할당 부분을 조정하지 않으신 것 같은데요. 그리고, 노트북의 기본으로 백신이 설치되어 있으셨을텐데, 윈도우 디펜더는 끄셨는지요? 이것도 백신이라 파일이 감염되거나하면 두개가 리소스가지고 생쇼를 합니다. (백신은 여러개 설치해도 되지만 실시간 감시는 하나면 켜야합니다)
또 하나 은행권 가면서 국내의 보안을 위한 ActiveX가 IE의 종료 후에도 켜있으면서 윈도우 리소스를 죄다 먹어버리더군요. 이건 버전이 올라가면서 패치된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비스타의 문제는 아니지만 Symantec Norton Antivirus는 업데이트 안해주면 문제가 조금 심각하게 있습니다. NAV가 리소스를 은근히 많이 요구하는데, 이게 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더군요. (요즘 대부분의 노트북에 NAV가 기본으로 설치된걸로 압니다)
일단 큰문제는 우리나라 개발자들한테 있다고 봅니다. 윈도우를 사용하는 제일 큰 목적이 게임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XP에서만 잘돌아가고 비스타쪽에는 계획도 없다고 한다는것도 문제고 기타 뱅킹사이트나 온라인 인증같은데에서도 따로 개발을 해주지 않으니 일차적으로 단순한 개발자들 굶기는데 목적이 있다고 봅니다. 꼭 익스플로러 용도로 나온다는것도 문제가 있고 외국 개발자들과 비교해보면 말만 IT 강국이지 기본적인 뼈대가 없는 IT 보급화 강국일지 모릅니다
개발자 들도 결국 회사의 정책부분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으니 말이죠.
개발 상황이 쉽지 않아진 부분에서 회사에서도 많은 사용자 우선을 고려 하려고 합니다.
때론 새로운 서비스가 나온다고 해도 얼마나 사용하겠느냐를 판단 후 개발을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이라서요.
결국 시간적인 문제죠. 무리하게 개발의 필요성이 있는지 여부
그러기이전에 현재 윈도우 비스타는 다른 결함 부분을 가지고 있어 보입니다. 더 좋은 기능을 가지기 위해서 이렇게 많인 리소스를 잡아먹어야 할 필요성은 없다고 보거든요.
이 부분은 차후 간단하게 정리하는 문서를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근데 윤술님 티스토리 드렸는데 안받으셨던데요. 다시 신청 바랍니다.
잘 쓰고 있습니다.(뭐, 당연한 걸까요?) ^^
네. 당연하죠. 아크몬드님은 추석 잘보내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