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비스타 출시된지 1년이 지나가지만 주변에서 윈도우 비스타를 잘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는 파워유저들 뿐이다. 기업에서도 설치를 꺼리는 이유가 성능적인 부분도 있지만 운영상의 어려움을 더 호소하고 나선다.
당초 '윈도 비스타 효과'라 불릴 만큼 IT업계에 큰 반향을 가져올 것이라는 예상은 빗나가고, 오히려 경쟁자인 애플 운영체제의 점유율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MS는 급하게 구 운영체제인 윈도 XP의 새 버전을 내놓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출시된 윈도 비스타는 말 그대로 MS의 '역작'이다. 준비기간 5년에 60억 달러(약 5조6000억원)가 투입됐고, 개발인력만 8000여 명에 달한다. 보안기능 강화 등 적지 않은 기능을 개선했다.
하 지만 기능을 많이 넣다 보니 컴퓨터 메모리를 많이 사용해 속도가 느려지는 등 예상보다 많은 불편이 나타났다. 출시 초기에 PC에 탑재된 윈도 비스타를 윈도 XP로 다시 바꿔달라는 요청이 이어지기도 했다. 그 결과 윈도 비스타의 성적은 세계적으로 기대 이하로 나타났다. 한국 시장에서도 기업 고객을 하나도 확보하지 못했다.
그런 윈도우 비스타가 여기저기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국내 블로그에 올라온 글들중에 관심 기사를 몇개 링크 했다.
- 윈도 XP 대 윈도 비스타: 정말 XP가 더 난가?
- 비스타가 정말 허접한 운영체제일까?
- 비난받아 마땅한 윈도우 비스타?
- '윈도 비스타'의 굴욕이라는 기사를 보고
- MS '윈도 비스타'의 굴욕 - 조선일보
출처:조선일보, 지난해 12월 레오파드를 포함한 애플 운영체제의 시장 점유율은 7.31%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윈도 비스타를 포함한 윈도 시리즈의 시장점유율은 91.79%로 3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 IT업계 관계자는 "소비자의 요구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MS 독점 신화'도 곤란을 겪을 수 있다는 걸 운영체제 시장이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는 윈도우 비스타는 올해 '서비스팩 1'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비스팩 1'은 은 기능 보강 소프트웨어가 있을 예정이며 향후 비스타의 위력이 얼마나 개선될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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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출간된 <마키아벨리스트 빌 게이츠>란 책이 생각나는군요.
이 책은 빌 게이츠가 1980년대 IBM PC가 보급되면서 도스에서 윈도우 운영체제로 28년 동안 운영체제를 독점공급 하면서 벌인 수많은 비즈니스 전투에서 빌 게이츠가 거둔 승리에는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상대를 비열하게 쓰러뜨린 마키아벨리스트라는 명예롭지 못한 훈장이 함께 합니다.